한국영화 100 선 역시 세계 영화 100선처럼 어느 년도에 선정했는가, 어느 기관에서 선정했는가 다 천차만별이다. 여러 한국영화 베스트 100중 영화 평론가와 전문가 62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영화 자료원이 2014년에 조사한 자료로 1등은 하녀, 오발탄, 바보들의 행진이 공동 1등이었다. 2000년대 이후로는 유일하게 살인의 추억이 랭크가 된 것을 볼 수 있다. 감독별로는 '임권택 감독'이 가장 많다. 짝코, 만다라, 길소뜸, 티켓, 씨받이, 서편제, 춘향뎐까지 무려 7편이나 선정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박찬욱, 봉준호, 이창동 감독이 3편. 김기덕, 홍상수 감독이 2편씩 뽑혔다. 해당 100위의 목록은 한국 영상자료원 홈페이지(www.koreafilm.or.kr)에 기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