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수익율, 창업비용, 폐점율 정리

스타벅스, 투썸 등이 일제히 커피 가격을 올리지만 아직 저가형 커피는 저렴한 편입니다. 맛도 부족하지 않고 가맹점 수도 많아서 인기가 많은데요. 메가 커피의 수익률, 창업비용, 폐점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커피만족도
커피만족도(출처-news1)

메가커피 수익률

메가 커피는 저가 브랜드(뺵다방, 더 벤티, 더 착한 커피, 쥬씨, W커피, 커피에 반하다, 고다방... 등등) 중에서 인기가 가장 많고 매장 수도 우위에 있습니다. 골목상권까지 파고든 전략이 유효했으며 고급 브랜드들이 너도나도 가격을 올리는데 비해서 합리적 가격과 맛, 품질로 승부하니 날이 갈수록 인기가 많습니다.

 

* 저가형 커피 프랜차이즈 순위 : 1위 메가 커피, 2위 백 다방, 3위 더 벤티, 4위 커피에 반하다입니다.

 

메가커피는 재료비가 약 30~35% 내외로 알려져 있으며 관리형태에 따라서 그보다 조금 낮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인건비는 약 20% 내외 (사장이 직업 하는 경우 더 낮아짐.), 세금이나 공과금 기타 유지비는 10% 내외입니다. 만약 매장에서 월 3,000만 원 매출이 발생하면 순수익은 600만 원 내외입니다.

메가커피창업비용
메가커피창업비용

메가커피 창업비용

별도 사항으로 되어있는 보증금이나 전기냉난반, 외관 인테리어 공사, 냉장비, 키오스크 등을 제외하면 대략적으로 6,000만 원의 창업비용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부가세와 건물 임대료 등을 고려하면 15평 기준 1억 원 내외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CASE BY CASE 이므로 분석이 필수!!).

요즘 같은 시대에 큰 매장보다는 적당한 매장 크기로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더 이득으로 보입니다. 테이크아웃 문화가 성숙한 이때 작은 매장도 나름 장점이 많다고 보입니다.

 

창업비용 산정은 메가 커피 본사 창업지원팀에서 별도로 상담문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10평 내외로 신규 상권에 입점한다고 하면 지역 근접, 아파트 단지 근접이 좋아 보입니다. 물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내부에 작게 입점해도 길게 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름 조사해보니 SPC 통합 물류시스템으로 구매 단가가 낮은 편이고 주 6일 내외 배송으로 원재료의 신선함도 유지되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메가 커피 폐점률

 

메가 커피는 폐점률이 타 프랜차이즈 대비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지난 2020년 조사에 따르면 메가 커피의 폐점률은 1% 이내로 조사되었으며 매년 성장률도 폭발적입니다. (스타벅스 폐점률은 1%가 넘는 것으로 알려짐.) 초가 완전 저가 커피의 콘셉트에서 최근에는 다양한 비주얼 메뉴를 출시해서 나름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단계로 보입니다. 완전 초기에 획일적인 인테리어와 퐁 크러쉬 커피가 인기가 있었죠.

 

다른 프랜차이즈도 마찬가지겠지만. 매장의 상권분석과 타 사업장과의 경쟁력이 확보되어야만 폐점률이 낮을 텐데 통계적으로 준수한 경영성과를 보여주니 나름 탄탄한 커피사업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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