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영화인의 도시가 된 이유는?

야외 촬영 장소의 명소는 부산이다. 왜 이곳이 영화인의 중심이며 영화제의 메인이라고 불리는 것일까? 1996년부터 이어진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국내 최고의 영화 축제이며 아시아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다. BIFF(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는 센텀시티에서 매년 10월 정도에 열리며 10일간 진행된다.

부산의영화들
부산의영화들

영화 제작의 명소는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일단 제작환경이나 조건에 있어서 가장 열린 곳인데. 부산시 주관으로 부산영상위원회, 부산 영화 촬영 스튜디오 등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 시설과 기관이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그 시작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1930년대 남포동 인근의 영화의 거리가 시초이다. 이미 1930년대에 20개가 넘는 극장이 밀집했으며 이 정도 수준은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수준의 규모라고 한다. 그 축제의 장소, 기억의 장소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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