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초의 영화, 국내 최초 영화

전 세계 최초의 영화

 

최초의 영화 선정에 있어 갑론을박이 있지만 '열차의 도착'이라는 프랑스 영화가 최초로 제일 많이 알려져 있다. 1895년 프랑스의 한 카페에서 뤼미에르 형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준다. 아무런 스토리도 개연성도 없이 그냥 열차가 도착하는 모습의 50초 단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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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당시의 사람들은 굉장히 낯선 모습인 스크린의 기차를 보며 실제와 혼동하였으며 어떤 이는 도망간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국내 최초의 영화

 

1919년에 김도산이 만든 '의리적 구토'라는 작품이 한국 최초의 영화로 알려져 있다. 영화 감독자, 연출자, 배우가 정식으로 갖춰진 상태에서 만든 작품이다. 연극과 영화를 결합한 극작으로서 계모 밑에서 핍박받으며 살아온 주인공이 복수를 다짐하는 권선징악적인 내용으로 알려진다. 서울의 단성사 등에서 상영했으며 이 영화의 성공 후에 연쇄극 붐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의리적-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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